요즘들어 연일 짙은 안개로 인해 대형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속도를 줄여 방어운전을 하는 등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1일 오전에는 인천 영종대교에서 짙은 안개로 인해 뒤따르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하는 등 안개길 교통사고로 인해 막대한 인명피해를 가져왔다.안개낀 날 운전시에는
스마트폰 4000만, 블랙박스 350만, CCTV396만, 실로 엄청난 숫자의 스마트기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그 순기능들을 마음껏 향유하고 있다.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메라 기능인데,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우리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세종시 금남면에서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까지 약 8.8km BRT(간선급행버스) 도로 한 가운데 자전거 전용도로가 시원스레 조성되어 있다. 전국의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은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세종시 랜드마크로 자리한 이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세종시를 방문하고 있다. 그런데 이곳을 달리다 보면 쓰레기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특히 세종시에서
지난 1월, 이별통보를 받고 분노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승용차로 들이받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같이 있는 것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또 최근에는 계약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한 사건도 발생했다. 이와 같이 분노와 화를 억누르지 못하는 ‘충동조절장애’를 앓는 사람들
요즘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의 겨울방학철을 이용하여 새 아파트로 입주를 하고 있고 그로인한 층간 소음문제로 112신고가 자주 접수된다.주요 소음원은 내부공사, 늦은밤까지 집들이, 아이들 뛰는 소리, 밤늦게 세탁, 청소, 악기연주, 운동기구사용, 애완견 소리 등 다양하다. 심지어 어떤 신고인은 심야에 윗층에서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에
야간에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전조등을 켜지 않은 채 운행하는 차량을 간혹 볼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의 큰 길은 차량 통행량도 많고, 가로등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 어느 정도 시야가 확보된다. 그렇기에 운전자는 본인 차량의 전조등이 꺼져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운행이 자신과 타인에게 얼마나 큰 위험으로 다가오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걸
대로에 위치한 교차로, 출퇴근 시간이면 어김없이 교통정체에 몸살을 앓는다. 출퇴근길 교차로 내에서 신호가 바뀌었음에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려고 교차로에서 앞 차의 꼬리를 물고 진행하다가 다음 신호로 바뀌면서 교차로 한가운데 정차되어 신호를 받은 차량의 진행을 못하게 하는 꼴불견인 차량 때문에 짜증낸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나만 빨리 가
2015년에는 담뱃값인상 ,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금연인구가 크게 늘어났다.정부는 올해부터 면적과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다.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4월부터는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 업주는 과태료 17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흡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간접 흡연자에게도 건강상 큰 위해를 초래할 수 있
차를 운전하다보면 브레이크등이 점등되지 않는 차량을 심심치 않게 보곤 한다. 교통체증으로 정체된 도로에서 분명 주위 차량 모두 정지해있는데 앞 차의 빨간색 불빛이 확인되지 않는 다거나, 야간 주행 중 앞차의 빨간색 불빛이 확인되지 않아 속도를 줄이지 않다가 차 간격이 급속히 가까워지는 것을 느껴 급제동을 하는 경우가 그런 경우이다. 전자의 경우 뒷 차가 큰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아동 학대이다.아동 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으로 만 18세미만 즉 고등학생도 포함되는 광범위한 범위를 지니고 있다. 아동학대를 경험한 사람들
112라는 숫자는 긴급전화번호로서 범죄피해와 같은 급박한 상황에서 피해자의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여 경찰이 적재적소에 인력과 장비를 배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효율적인 전화번호이다. 또한 “긴요하고 급함”이라는 긴급의 사전적 의미처럼 시민들에게 불시에 닥쳐온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전을 보호 해 줄 수 있는 “Safe Num
2015년 새해부터 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온 국민을 놀라움과 비통에 잠기게 했다. 화재란 일부러 저지르는 방화도 있지만, 방심하고 부주의한대서 발생하는 실화가 대부분이다.대부분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51%, 전기적 요인이 22%순으로 나타난다.(출처: 국민안전처 2014 장소별 화재발생 통계분석)화재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게
최근 국민안전처가 범정부차원에서 지난해 6월부터 7개월간 긴급전화를 통합하는 작업이 마무리되어 범죄 신고는 112. 재난·화재·응급 신고는 119, 생활민원·상담은 110 등 3개의 번호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20종에 이르던 긴급신고 전화가 112, 119, 110으로 통폐합 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다보면 전광판에 교통상황 등을 알리는 문자를 자주 보게 된다.‘화물차 사망사고 1위는 졸음운전’이라고 쓰인 글자가 오늘도 어김없이 번쩍 거리고 있다. 고속도로의 경우 경찰은 도로공사와 협의하여 도로상황 및 기상여건 등에 따른 교통상황을 안내 문자를 통해 수시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교통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그
점점 추워지는 겨울날씨로 인해 온열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에 대한 위험도 늘고 있다.흔히 겨울철에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를 물어보면 건조한 날씨나 보온 등을 위한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와 같은 대답의 원인은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인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화재예방을 위한 아주 간단한 점검이
신고 사건중 많은 부분이 주취승객의 택시요금이나 대리운전 요금시비 문제이다. 신고이유는 대개 요금이 많이 나왔다는 주장이다. 길을 돌아서 왔다며 트집을 잡기 일쑤이고 확인 결과 이는 주취승객의 오판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단순 요금시비는 오히려 ‘다행스러운 신고’라고 해야 할 까. 간혹 승객 중에는 시비끝에 주행중인 운전자를 폭행하기도
최근 개봉한 국제시장이라는 영화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흥행 중에 있다.영화가 말해 주는 것은 할리우드 영화나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특별한 소재를 가지고 제작한 것이 아닌 과거 우리부모님 시대의 한번은 들어봤음직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의 흥행은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이만큼이라도 잘 살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보게끔 한다. 지금의 경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대형상가나 아파트 상가 주변, 공사현장 등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하여 많은 교통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시청과 경찰에서는 주기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하다. 일부 시민은 건설청에서 인구증가에 따른 주차 시설과 도로폭 등 수요를 예측하지 못하고 도시계획을 잘못 설계해 시민 불편만 가중시킨다고 하
스마트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핸드폰을 통해 무궁무진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전화나 문자와 같은 기본적인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핸드폰 소액결제나 공인인증서를 통한 은행 금융서비스까지 가능하게 되어 바쁜 일상속의 현대인들에게는 필수적이고 고마운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만큼이나 많은 허점들이 노출되고 있는데 그 중
지난해 말 기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인구수는 59,098명이고 공무원, 청사 민원인, 건설 노동자 등 일일 유동인구가 5만명이 넘는다.이곳 행복도시 특성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해 16,698세대 입주에 이어 올해도 19,22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파출소 관할 112신고건수가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