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춥도 덥도 않고 한번쯤은 남기고픈 세련된 단어로 가슴 뭉클해 지고 싶은 계절.. 가을그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와 햇살도, 달라진 초저녁의 기운과 산들바람에 자리를 내주고, 금빛 들녘과 청명한 높은 하늘이 오는 가을을 재촉한다.곡식과 과일이 무르익은 풍요로운 가을 중에서도 일년 중 가장 큰 달이 팔월 대보름.. 즉 한가위 추석 명절이다. 이 날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류가은, 안예현 학생기자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를 다녀왔다.8 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틀간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가 진행된 정부세종컨벤션센터는 아침부터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방문한 많은 가족들로 붐볐다.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
[ipn뉴스 ] 지난달 31일 정부는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스토킹 사건은 555건으로 2015년과 비교해 보면 35%(192건) 증가했다.데이트폭력 사범 또한 8,367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8.8%(675명) 늘었다. 이처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지속적으로 늘
[ipn뉴스 ] 얼마 전 시골길에서 경운기를 몰고 나오시던 81세 어르신이 자동차와 정면 충돌하여 변을 당하셨다. 또 며칠 전에는 70세 어르신이 집에서 나오시다가 어르신을 발견하지 못한 차량에 치어 돌아가셨다. 이러한 일이 있을 때마다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이다. 지금까지 경찰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교육·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회전교차로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세종시에는 현재 22개소의 회전교차로가 설치․운영중이며 2020년까지 약 80개소의 회전교차로를 설치, 전국에서 회전 교차로가 가장 많은 도시가 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저속 회전하는 신호등이 없는
[ipn뉴스 ] 우리는 차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거나, 길을 걷다보면 헬멧(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고는 한다.헬멧을 착용했다고 하더라도 턱끈 등을 잠그지 않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안전모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안전모를 착용했을 때와 비교해서 중상률이 4배에 달한다고 한다. OECD보고서에
[ipn뉴스 ] 세상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간다. ‘세상 참 좋아졌어.’라는 흔히 듣는 말처럼,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 덕분에 우리는 좀 더 편리한 삶을 살아간다. 어르신들의 옛날이야기를 들을 때면 이 시대에 태어난 것에 감사한 마음마저 든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세상 참 좋아졌어.’라는 표현이 단지 편리해진 삶
[ipn뉴스 ] 약육강식(弱肉强食), 한자 뜻을 그대로 풀이하면 ‘약한 자의 살은 강자의 먹이가 된다.’라는 뜻이다. 보통 동물의 세계를 비유할 때 흔히 쓰는 이 표현처럼, 우리는 초원의 사자가 사슴을 사냥했다고 해서 그 사자를 비난하지 않는다. 또한 사슴이 풀을 뜯는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사람 또한 없다. 그 이유는 그 모든 것이 생
[ipn뉴스 ] 며칠 전부터 내리는 장맛비가 너무도 고맙고 반가울 따름이다. 다만 일부지역에서 기습 폭우로 도로가 손실되고 가옥에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안타까운 마음이다.이렇게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는 기습폭우는 운전자에게도 무서운 도로상황을 만들 수 있다. 당연히 비가 내리면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고 노면이 미끄러워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우리 경찰은 국가와 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그 이름이 점차 바뀌어 왔다.1945년 조국의 광복과 함께 태어난 ‘건국경찰’을 시작으로 동족상잔의 아픔을 겪은 3년간의 한국전쟁에서는 조국을 지켜낸 ‘호국경찰’로 명명되었고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거치면서는 국민을 섬기는 ‘민주경
[ipn뉴스 ] 지금은 양귀비 꽃이 피는 5월이다. 당나라 현종의 후궁 양귀비의 이름에서 따온 것처럼 양귀비꽃은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하지만, 그 씨앗은 몰핀과 아편의 원료가 된다. 중추신경계를 마비시키고, 중독성이 강해 중독되면 목숨까지 잃는 무서운 물질로 마약관리법에 의해 엄격히 관리된다. 경찰청은 2017. 4. 1. ~ 7. 31.(4개월)까지 &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2030년까지 자전거 수송분담률 20%를 목표로 하는 자전거 중심도시이고, 세계 최고의 수준의 자전거 도로와 평탄한 지형, 직주근접의 도시계획 등으로 자전거 타기 최적의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세종시 금남면에서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까지 약 8.8km BRT(간선급행버스) 도로 한 가운데
[ipn뉴스 ]경찰에서는 사회질서가 갈수록 혼탁해지고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가 불투명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행위를 3대 반칙행위로 규정하고 특별단속(2.7.~5.17. 100일간)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을 실시한지 벌써 60일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3대 반칙행위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국민들이 많아 경찰에서는 다각적인 방법
[ipn뉴스 ] 추위에 주춤했던 것도 잠시, 어느새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꽃들을 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설렌다. 봄이 반가운 이유는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는 아닐까?이러한 반가운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것도 잠시, 나라 밖 소식을 듣고 있으면 머릿속이 어지러워진다. 흔히 말하는 ‘지구촌’이라는 표현처럼
[ipn뉴스 ] 현행 헌법 제12조 3항은 ‘체포·구속·압수 또는 수색을 할 때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하여야 한다’며 영장의 청구 주체로서 검찰의 독점적 지위를 규정하고 있다. 법원행정처 통계에 따르면 2013∼2015년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2만2천72
[ipn뉴스 ]최근 순찰을 돌다보면 심심치 않게 핸드폰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걸어가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무얼 하나 들여다보니 최근 국내에 상륙한 게임 ‘포켓몬 고’다. 포켓몬고의 열풍이 대단하여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큰 대로변에 ‘포켓몬 잡으려다 사람 잡아요.’라는 현수막
[ipn뉴스 ] 지금은 탈북민 3만명 시대, 사람들은 탈북민을 가리켜 ‘먼저 온 통일’이라 한다. 탈북민 스스로도 이 땅에 정착하며 먼저 온 통일로서의 준비를 성실하게 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구체적인 통일의 비전에 대해서는 막막해한다.탈북민 3만명, 누구는 적은 숫자라고 하고 또 누구는 너무 많다고 말한다. 탈북민에 대한 인식도
[ipn뉴스 ]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을 선사합니다.”어느덧 졸업식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는 2월이다. 2월 초부터 중순까지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시작된다.몇 년 전 언론에 보도된 알몸 졸업식 등 강압적 뒤풀이가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적이 있다. 이에 경찰·학교
[ipn뉴스 ] 아동복지법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하여 아동의 건강,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 및 아동의 보호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유기와 방임을 아동학대로 규정하고 있다. 아동에 대한 가해행위 등 적극적인 행위뿐 만 아니라, 방임 등 소극적 행위까지 아동학대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으며 아동
[ipn뉴스 ]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이 계속되면서 요행을 바라는 젊은층들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에 일명 ‘인형 뽑기방’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인형 뽑기방’이란 세 가닥으로 된 집게(일명 크레인)로 인형을 잡아올리는 오락기를 한곳에 모아 놓은 곳으로, 뽑힐 듯 뽑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