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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세종 축제를 다녀와서
류가은, 안예현 학생기자  |  ipip5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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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7  1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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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된 무궁화 축제현장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류가은, 안예현 학생기자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를 다녀왔다.

8 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틀간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가 진행된 정부세종컨벤션센터는 아침부터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방문한 많은 가족들로 붐볐다.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무궁화 꽃도장 만들기, 손바닥 무궁화동산 만들기, 무궁화 디저트 쿠킹 클래스 등 남녀노소 모두 무궁화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들이 마련되었다. 
 
 또한 4층 전시관에서는 광복 제72주년을 기념하여 벽관체험, 태극부채, 나라사랑 신분증 만들기 등  나라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김영진(공주)씨는 “광복절을 맞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번축제를 통해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광복절이 어떤 날인지, 무궁화가 어떤 꽃인지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싶었다.”라고 방문계기를 밝혔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시민들에게 무료 무궁화묘목을 배포하여 시민들이 무궁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축제에서는 국내최초로 식약청에서 무궁화를 식품허가를 받은 세종시청에서 주관한 축제에 걸맞게 무궁화의 여러 부분을 이용한 요리들을 시식할 수 있는 체험부스들도 많이 준비되었다.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는 사실 꽃, 줄기, 잎,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식물이다. 특히 꽃과 줄기, 뿌리부분은 중국의 약학서인 본초강목에도 기재되어있는 약재이다. 
 
   
▲ 무궁화를 이용해 만든 요리
 
  이번축제를 다녀와서 느낀 점은 이번축제의 방문객들은 대부분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인 방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방문객 수에 비해 적었고, 아이들의 특성상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쉼터가 협소한 것이 아쉬웠고, 전반적으로 홍보가 잘 안되어 있어서 사람을 많이 못 모은 점이 아쉽다. 또한 무궁화를 활용한 체험공간은 많았지만 아이들이 무궁화에 대해 새로운 점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은 없었다. 무궁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부스보다는 단순히 무궁화를 이용해 꾸미거나 무궁화를 이용한 요리를 먹는 공간 밖에 없었다. 물론 무궁화와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기는 하였지만 다음부터는 몸으로 즐기며 무궁화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공간들이 많이 준비되었으면 좋겠다.
 
   
▲ 협소한 공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나라의 꽃이자 상징인 무궁화에 대해 새로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취지에는 걸맞은 축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족한 점들을 보안하여서 시민들에게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려주고 가슴깊이 느끼게 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 나라꽃인 무궁화 축제가 열렸다
 
 
  [류가은, 안혜현 학생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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