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광 순 기자] 동작구가 올해부터 구민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작형 특화 직업 훈련 교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앞장선다. 구는 직업훈련교육과 일자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지역 특성을 반영해 타구와는 차별화된 ‘시그니처 일자리 교육’을 개발하고 공공기관 취업 확정형 ‘구 직접 일자리 직무교육’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시그니처 일자리 교육은 기존 2개 분야와 함께, 구 역점사업인 ‘동작구형 도시개발’과 연계한 ‘부동산 개발전문가’, 미래 유망 업종인 ‘전기자동차 정비
[이 양 임 기자] 송파구에서는 오는 4월 11일 50인 미만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이 양 임 기자] 은평구는 올해 지역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과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최근 고용 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고용률 목표를 당초 65.1%에서 67.5%로 상향했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올해 구는 ‘값진 내일을 준비하는 은평형 값진 내 일’을 비전으로 가치 있는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추진 한다.5대 추진 전략은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 은평형 사회서비스
[이 양 임 기자] 중랑구가 4일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로써 상봉역의 ‘광역교통허브’ 탈바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현재 KTX와 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간선버스 등 환승 수요가 집중되는 상봉-망우역에 UAM과 GTX-B 노선까지 구축해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쳐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고 이번 용역으로 민간사업자를 원활하게 유치할 수 있도록 공모 참
[이 양 임 기자] 영등포구가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결과 수급 중단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대상자를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수급 적정성’ 조사를 통해 수급 중지나 급여 감소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에게 사회로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복지 대상자 5,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수급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4년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정기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최 후보 “면밀한 실태조사 후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구민의 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정책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본격적인 선거운동이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종로구 나혼자 산다’ 1인 가구 지원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85년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은 6.9%였지만 2022년에는 34.5%로 증가하면서 만혼과 비혼이 늘면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홀로
[이 양 임 기자] 서대문구는 그간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관내 성산로 일대에 대한 입체복합개발이 최근 서울시 서북권의 신성장 거점 신속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신성장 거점 사업’은 서울 서북·동북권의 도시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최근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가 11개 자치구에서 제안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추진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앞서 서대문구는 연세대 앞 성산로 일대 지상·지하공간의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청년창업, 청년업무, 문화, 의료 복합시설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김 광 순 기자] 동작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벽 없는’ 지역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 2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미용실 15곳과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 ▲가시버시미용실 ▲이철헤어커커 ▲윤헤어 ▲머리나라 ▲살롱드90 ▲지윤헤어모드 ▲화이트헤어샵 ▲제이원헤어 ▲미용고수클럽 ▲헤어준 ▲원미용실 ▲개미헤어샵 ▲이
[김 광 순 기자] 1년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서울 강서구는 신규 직원에게 조직 생활과 업무 적응 노하우를 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중 5년 미만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만 3,321명으로 두 배 이상 크게 늘었다. 별다른 사회 경험 없이 공직생활을 시작하거나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민원 강도와 요구하는 업무처리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최근 구청 내 북카페에서 1년 차 선배 공무원
[이 양 임 기자] “뉴욕제과 앞에서 만나” 뉴욕제과, 타워레코드는 1990년대 강남역을 대표하는 약속 장소였다. 차별화된 다른 상권들에 밀리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강남역 상권, 이제 서초구에서 2024년 ‘랑데부 강남역’으로 재도약한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강남역 상권이 서울시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양재천길 상권에 이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더블 선정된 것으로 그간 구의 상권 활성화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쾌거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브
[김 광 순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2,292개 증가한 9,156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을 수립·추진한다.내 삶이 채워지는 경제도시 강북을 비전으로 4대 분야별 핵심전략을 담은 일자리 대책은 530억원을 투입해 9,156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6.5%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일자리 대책 4대 핵심전략은 ▲세대별·수요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 생활안정 ▲취·창업 지원 및 노동복지를 통한 고용안정 ▲지역특성을 살린 상권개발 및 지역경제 역
[이 양 임 기자]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2곳이 서울시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를 통과해 총 950세대가 공급된다.지난달 29일 열린 ‘서울시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구역을 7개에서 4개로 통합하는 관리계획 변경안과 더불어 모아타운 내 1구역과 2구역 가로주택정비형 사업시행계획이 조건부 통과됐다.면목동 86-3 일대는 22년 1월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어 그해 1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됐다.현재 이 모아타운에는 총 4곳의 모아주택 사업
[이 양 임 기자] 은평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은평벚꽃축제와 연계한 이색적인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불광천 일대의 ‘벚꽃 총선 사진관-인생한컷’ 부스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사전투표를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벚꽃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파일로 제공한다.사전투표 인증을 완료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를 통해 은평구는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은평구의 봄을 상징하는 벚꽃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벚
[김 광 순 기자] 구로구가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구는 신입직원의 성공적인 직장 적응과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구로 청년이룸에서 실시한다.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직원에게 ‘신입사원 적응지원’ 교육과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대상에게 ‘청년성장 조직문화’ 교육을 각각 제공한다.먼저 신입사원 적응지원 교육은 △슬기로운 직장생활 △일잘러 되기 △조직 커뮤니케이션 훈련 △자기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2일간 진행한다.첫 회
[김 광 순 기자] 금천구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km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가 식재된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 벚꽃은 지난 3일 만개해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나들이를 나선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다. 구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안양천교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김 광 순 기자] 금천구는 올해 1만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73.3%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는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취업자 수는 2.9%, 고용률은 2.1% 높게 잡았다. 구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3월 말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다. 계획에는 구 노동시장 분석과 4대 추진전략, 23개 실천과제, 118개 일자리 세부사업 등이 담겼으며 528억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이 양 임 기자] 구는 예님어린이집과 하나푸르니 신길어린이집을 각각 주말 어린이집, 365일 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했다. 주말이나 늦은 저녁,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양육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어린이집 신규 지정은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공익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5년 동안 운영된다. ‘주말 어린이집’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 등 365일 24시간 긴급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
[이 양 임 기자] 서대문구가 지난달 30∼31일에 이어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둘째 주 행사를 이달 5∼7일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개최한다.‘안산’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5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과 7일 오후 3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가수 이수나,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올해 1월 KBS 전
[김 광 순 기자] 구로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구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건이 매년 8천여 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발달장애인 100명에게 스마트기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결정한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다. 스마트기기는 손목시계형, 위치확인시스템이 내장된 신발 깔창 또는 목걸이 형태로 실종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통신비도 2년 동안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으로 보호
[김 광 순 기자] 동작구가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新산업 분야 ‘미래 유니콘 기업’ 유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구는 미래산업 분야 유망기업인 ㈜릴크즈알앤디, ㈜지브레인과 ‘동작구 기업유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신기술 보유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마련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릴크즈알앤디는 그린수소 열병합 발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을 구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