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광 순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AI 기반의 헬스기구를 갖춘 ‘스마트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하고 17일 오후 2시~3시에 개소식을 연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근력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감소증으로 근력 운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쉽게 포기하거나 자신의 운동 수행 능력을 모른 채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다치기 쉽다.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에 발맞춰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존의 건강관리실로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쉽게 근력운동을
[이 양 임 기자] 마포구는 ‘망원한강공원’의 명칭을 ‘마포한강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오는 4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접수한다.현재 서울시에는 망원한강공원 이외에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한강공원을 포함해 총 11개가 있다. ‘망원한강공원’은 총 길이 7.4km로 마포구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망초천교까지 상암·망원·합정·서강·신수·용강·도화동을 거쳐 길게 이어져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 검토가 지난해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 사항이 시발점이 됐으며 망원
[이 양 임 기자] 양천구는 일상 속 어디서나 매력적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연말까지 주요 거점 공간 25곳에 다양한 형태의 ‘매력정원’을 조성하고 5월 12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동행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구가 처음으로 조성할 매력정원은 총 25개소로 ▲해누리광장 ‘오렌지가든’ ▲오목수변공원 및 오금교 사거리 교통섬 ‘안녕 양천가든’ ▲안양천 ‘힐링매력가든’ ▲신정산 유아숲 체험장 ‘신정산 유아숲 동행가든’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목동중심축을 가로지르는 해누리광장에는 타오르는
[김 광 순 기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4·19혁명. 그날을 기리며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가 오는 4월 12~19일 서울 강북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2회를 맞아 4·19혁명을 대표하는 전국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의 가장 큰 축제다. 구는 2013년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해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해 왔다. 4·19혁명 정신과 교훈을 대단위 축제를 통해 알려온 지방자치단체는 강북구가 전국에
[이 양 임 기자] 영등포구가 신길동 기부채납지에 새롭게 실내 인공 암벽등반장인 ‘YDP 오름 실내 암벽장’을 개관하고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YDP 오름 실내 암벽장’은 유휴공간을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우리동네 체육관’ 사업으로 조성됐다. 그 결과 시비 7천 5백만원을 확보해, 2022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구민이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를 영위할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온 구민이 스포츠를 즐기고 스포츠의 가치를 누리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이 양 임 기자] 영등포구가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의 교통통제가 마무리됐지만, 방문객들이 봄꽃을 끝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10일까지 보행자 안전관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일 밤 10시까지 매일 안전요원 100여명을 지속 배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을 이어나간다. 예상보다 늦은 개화로 마지막 벚꽃 엔딩을 즐기기 위해 여의서로를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앞서 구는 8일 오후 2시, 여의서로 벚꽃길의 교통통제를 종료했다. 현장 계측기를 통한 방문객 인원은 총 310만여명이다. 벚꽃 개화가 늦어졌음에도
[김 광 순 기자] 구로구가 관내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직업체험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났고 다양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관, 감염병 관리 업무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구는 구로구보건소,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고등 진로교사협의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병원, 의약계, 소방서 보건소 등과 연계해 보건의료 분야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
[이 양 임 기자] 시내버스와는 달리, 마을버스 정류장에는 별다른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불편함을 겪을 때가 있다. 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없는데 버스의 예정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릴 때도 있다. 서울 서초구는 이러한 불편함을 인식하고 마을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정류소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설치 예정인 편의 시설물은 ▲버스 대기 시,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
[김 광 순 기자] 구로구가 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이명하 나우에코 대표, 김민경 온앤오프라인뮤직 대표, 류하나 피스하나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3개 기업에는 총 2천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구는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이 사회적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확립하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양 임 기자] 서대문구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와 안산 벚꽃마당에서 열린 ‘2024 서대문 봄빛축제’에 40명만 7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8일 밝혔다.이는 휴대전화 신호 분석에 따른 것으로 아동 등 스마트폰이 없는 이들까지 더하면 이보다 방문 인원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벚나무와 튤립, 허브 등 ‘안산’의 빼어난 경관과 향기, 그리고 ‘홍제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가 이번 봄빛축제와 시너지효과를 이루며 서대문구만의 빼어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김 광 순 기자] “걱정반, 설렘반, 초등입학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알려드려요.”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자녀 초등입학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에는 2022년 기준 10,460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고 다문화 자녀의 수도 2,192명에 달한다. 그에 반해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과정에는 어려움이 많다. 학사 일정, 학습 준비물 등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점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다문화가족이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이 양 임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17일부터 7월까지 훈련원공원 옆 노상 공영주차장 8면에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은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로 주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입·출차 내역을 관리하는 주차 서비스다. 주차관리자 없이 운전자가 직접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주차관리자가 열악한 길 위의 환경에서 근무할 필요가 없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인건비 절감 효과도 크다. 그간 노상공영주차장에 불법주차 민원이 많이 발생하던 터라 이번 시스템이 정착되면 주민 불편도 크게 줄어들
[김 광 순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4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IR: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 및 홍보 활동을 해 투자 유치를 원활하게 하는 활동 활성화 지원사업’과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4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먼저 IR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강남구 내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5개사를 선정해 ▲IR 컨설팅 및 자료제작 지원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국내·외 투자유치설
[김 광 순 기자] 구로구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지친 산모들을 위한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우울감을 경험하는 산모의 비율은 2021년 기준 52.6%, 산후 우울 경험 기간은 134.6일에 이른다. 산후 우울이 지속되면 산모는 물론 아기의 정서 행동 발달에도 영향을 미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나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에서 산후 우울증 문제가 빠져있어 정책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국가 전문기관인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김 광 순 기자] 관악구가 1인가구 관련 지원사업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관악 1인가구 동행톡’을 신규 개설했다.관악구는 올해 3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이 약 6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인가구 비중이 1위인 만큼 구에서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다만, 통합 홍보 플랫폼의 부재로 1인가구 관련 정책을 각각의 홍보창구에서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위해 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1인가구 관련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매체인 ‘관악
[이 양 임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승소로 이끌며 법인의 지능적인 탈루 행위를 근절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A 법인은 중과세율을 회피하기 위해 법인 B를 인수해 부동산 개발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부동산을 취득했다. 구는 B가 휴면 법인이었다고 판단해 취득세 중과세율을 적용했다. 이에 A 법인이 구를 상대로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적으로 영등포구가 승소했다. 이처럼 구는 지방세 탈루 및 누락 세원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구는 다양한 과세자료와 현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우리도, 지지합니다’…(사)이북도민회 중앙회 연합회, 황해도 중앙도민회, 평안남도 중앙도민회, 평안북도 중앙도민회, 함경남도 중앙도민회, 함경북도 중앙도민회, 미수복 경기도 중앙도민회, 미수복 강원도 중앙도민회, (사)일천만 이산가족위원회, (사)동화연구소 10개 단체는 6일 오전 11시쯤 최재형 후보 선거사무실(서울 종로 6가 금자탑빌딩)에서 최재형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최 후보, “정부 여당과 서울시, 종로구와 4바퀴 원팀으로 확실한 종로발전을 이어가겠다.”[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종로구 수성을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는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중단없는 종로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을 발표하고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 최재형 후보 선거공보물에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질 높은 주거도시 종로 △종로교육 선진화 △문화관광 일자리 경제 △따뜻한 복지도시 종로 △청년 미래가 밝은 종로를 구상하고 확실한 종로발전 6대 비젼을 제시하고 4대 권역별 지역 맞춤형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최 의원은
[이 양 임 기자] 마포구 일대가 벚꽃과 함께 봄으로 물들며 관광객을 따사로이 맞이하고 있다. 마포구의 벚꽃 명소는 ▲합정 하늘길 ▲경의선숲길 ▲연남동 벚꽃길 ▲망원동 희우정로 등으로 봄을 만끽하고 싶은 관광객들은 이곳들을 주목해 볼 만 하다. 합정역 7번 출구부터 마포새빛문화숲까지 이어지는 하늘길은 이름에 걸맞은 하늘색 도로가 특징이며 현재는 벚꽃이 아름답게 만개한 마포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하늘길 벚꽃 구간은 크게 두 개의 산책로로 나뉜다. 합정역 7번 출구부터 양화진공원을 거쳐 토정로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하늘길만의 독특한
[이 양 임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2일 2024 성북구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7번째로 실시된 ‘2024 성북구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동네에서 배우고 동네에서 실천하는 우리동네 공정무역활동가’를 주제로 지난 3월 5일부터 5주간 진행됐다. 이날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는 교육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경옥 활동가는 “일단 강의들이 정말 재미있었고 환경이나 사회 문제 등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며 “공정무역의 필요성을 알리고 앞장서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