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 “풍부한 국정 경험으로 그동안 종로구 발전을 가로막았던 고도제한과 각종 규제 사슬을 끊어내 ‘규제완화 해결사’로 인정받아왔다.”

▲  최재형 필승캠프 광화문 출정식
▲  최재형 필승캠프 광화문 출정식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28일 국민의힘 종로구 최재형 후보가 경복궁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비가 오는 와중에도 수많은 지지자들이 운집해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재형 선거대책위원회 심재득 총괄본부장과 윤종복 서울시의원,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 이광규, 이응주, 이시훈, 김하영, 박희연 구의원 등 국민의힘 당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재형 후보와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필승캠프 대변인인 부상일 변호사, 이영호, 양준용, 정도대 등 20대 대학생 청년 연설자들이 지지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심재득 최재형 후보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은 “최재형 후보의 형제와 부친은 지금껏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자 집안’이다.”면서 “나라와 종로를 위해 일해 온 최재형 후보를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첫 번째 지지 연설자로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이 나섰다.

이 전 부의장은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세계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라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투철한 국가관으로 종로의 민생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입법, 사법, 행정, 종로전문가 최재형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시중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친한 후보는 공천받고 친하지 않으면 공천에 탈락한다는 ‘비명횡사’, ‘친명횡재’라는 말이 나돈다.”며 “대장동 재판 출석으로 바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공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이것이 이재명의 방탄 의회, 사당화가 아니면 무엇인지”라고 직격했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청년 연설자들은 “최재형 후보님은 정치인으로서의 능력과 인품이 훌륭한 분으로 누구보다 종로를 잘 알고 젊은 세대와 소통 능력도 뛰어나다.”며 “이번 총선에서 종로의 젊은 세대들이 꼭 투표해 종로발전의 적임자인 능력 있는 최재형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본 유세에 나선 최재형 후보는 “2년 전 종로구민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이번 총선은 정체된 종로발전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며 “위기 때마다 종로구민들은 언제나 최재형의 두 손을 잡아 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었다. 대한민국의 위기 때마다 언제나 정의롭고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최 후보는 “자신은 지금껏 누구의 후광에 기대지 않았고 평생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어떤 권력에도 굴복하지 않았고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 바라보고 살아왔다.”며 “종로구 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쏟아부어 과감한 예산지원을 통해 종로구의 경제를 확실히 발전시키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최 후보는 “지속적으로 종로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사법부와 감사원, 입법부 국회의원 등 풍부한 국정 경험으로 그동안 종로구 발전을 가로막았던 고도제한과 각종 규제 사슬을 끊어내 ‘규제완화 해결사’로 인정받아왔다.”며 “정부 여당과 서울시, 종로구와 원팀으로 중단 없는 종로발전을 이어가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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