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19세 청년 898명으로 발급 시 10만원을 즉시 지원하고 연내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yes24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발급을 진행한다.
사용은 관람일 기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정된 협력예매처를 통해 연극·뮤지컬·클래식 등 공연과 전시 티켓을 구입해 관람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