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경찰청은 3월 26일 5층 집현마루에서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도이현 인권위원장,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는 14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조계, 교수,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의 전문성 있는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 세종경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 세종경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경찰의 ▵인권지기 등 주요 인권정책 공유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례 논의 ▵ 신규위원 4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 및 격려 등 세종경찰의 인권정책과 인권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했다.

도이현 위원장은 “항상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는 세종경찰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세종경찰의 인권보호 정책 및 인권진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뒷받침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형우 세종경찰청장은 “올해의 치안정책 목표인‘시민의 평온한 일상 보호’에 세종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고, 38만 시민의 인권 보호 업무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인권친화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인권위원회의 많은 관심과 자문 등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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