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규 후보가 수원 남문시장에서 만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방문규 후보가 수원 남문시장에서 만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방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정으로 팔달을 발전시킬 사람을 뽑아야 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지난 10여 년간 답답했던 원도심 발전과 남문·역전 상권 회복을 꾀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하느냐에 따라 변화의 속도와 크기가 달라지더라"며 "실제로 국가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사업을 빠르게 진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후보는 “더 많은 시민들의 선택과 사랑을 받기 위해 남은 19일 동안 한 분이라도 더 뵙고 인사 올릴 것”이라며 “일꾼으로 선택해 주시면 팔달구가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완전히 새롭게 달라질 수 있도록 40여 년간의 공직 노하우를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는 1985년 2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장과 제2차관을 지냈고,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무조정실장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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