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곡~충북현식도시를 잇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에 총력
▲ 감곡~충북현식도시를 잇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에 총력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 후보(증평ㆍ진천ㆍ음성)는 20일 음성군청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위한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중부내륙철도지선'은 수서~광주 노선과, 경강선(광주~부발),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충북선(청주공항~조치원),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노선을 활용해 수도권과 충청권을 철도로 직접 연결하는 노선이다.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은 과부화된 경부선의 수요를 분담하여 철도운영 전략을 다양화하고, 중부내륙선의 기능을 강화해 중부권 신성장 거점인 충북혁신도시가 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중부내륙권과 수도권 및 오송ㆍ대전과의 철도 접근성 향상과 함께 충청권 유일의 공항인 청주공항의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경 후보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는 것은 충북 도민과 중부3군 군민들의 염원”이라며 “이번 22대 총선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서 충청북도와 중부 3군의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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