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단속 실시

[노우영 기동취재부 기자]  당진시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4일 수청동 신터미널과 우두동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선도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 청소년재단,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인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 당진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점검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과 선도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과 민간 감시단체에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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