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리벳(LIVET)
[ipn뉴스] 일본 프로젝트 밴드 즛토마요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에 따르면 즛토마요가 오는 6월 15, 16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ZUTOMAYO INTENSE IN SEOUL’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즛토마요는 보컬, 작곡, 작사를 담당하고 있는 아카네를 주축으로 결성된 일본 프로젝트 밴드다.

곡과 공연에 따라 멤버와 편성을 변경해 활동한다는 특이점과 매력적인 세계관, 아날로그 감성 기반의 음악으로 일본 내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2018년 ‘초침을 깨물다’로 데뷔한 즛토마요는 약 10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2천 만회를, 현재는 1억 3천 만회를 돌파하며 대세 밴드로 자리 잡았다.

텔레비전이나 선풍기와 같은 전자제품을 악기로 활용, 신선하면서도 즛토마요 만의 정체성을 놓치지 않는 음악을 발매해 마니아 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약속의 네버랜드’, ‘체인소맨’을 비롯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의 주제가 참여를 통해 대중성까지 확보하고 오리콘 차트 주간 랭킹, 빌보드 재팬 핫 앨범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에는 마쿠하리 멧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국립 요요기 체육관 등 자국 내 대형 공연장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을 펼쳐 굳건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50만명을 돌파하고 총 음악 조회 수 20억 회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입지도 넓혀가고 있는 즛토마요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즛토마요의 첫 내한 콘서트 ‘ZUTOMAYO INTENSE IN SEOUL’은 예매처 예스24에서 3월 8일 오후 6시부터 ZTMY 프리미엄 선예매, 3월 12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예매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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