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5일 올해 첫 병력동원 단체수송 중간집결지인 성남종합운동장 주차장을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과 수송업체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은 3월 4일 시작된 병력동원 훈련소집이 12월 10일까지 계속되며, “안전수송과 전시 대비 국가안보를 위한 병력동원에 입소하는 예비군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예비군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부터 병무청에서는 병력수송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동원병력 수송버스의 탑승자 명단과 중간집결지에서 동원훈련장까지 수송로 이동사항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도록 수송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사고 발생 등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