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ipn뉴스] 글로벌 팝스타 페더 엘리아스 가 지난 1일 정규 2집 ‘Youth & Family’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발매와 동시에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데뷔 앨범 ‘Love & Loneliness’에 이어 2년 만에 발매하는 2집 앨범 ‘Youth & Family’에는 싱글로 먼저 선보였던 ‘Lighthouse’, ‘Hall of Fame’, ‘Twinkle Twinkle’ 등을 비롯해 새롭게 공개하는 타이틀 트랙 ‘Holiday’를 포함, 총 9곡이 담겼다.

보다 성숙한 아티스트로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이번 앨범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페더 엘리아스의 뮤지션다운 면모가 돋보인다.

국내에서도 게릴라 홍대 버스킹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쌓아왔던 그는 20대 아티스트로서 느껴왔던 솔직한 감정들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대중과 더욱 가까운 관계를 정립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Youth & Family’는 그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가장 개인적이고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지만, 특정한 관계에만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는 ‘Forever Was Never Enough’, 내한공연에서 처음 라이브로 선보인 트랙이자,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어린이 동요를 샘플링해 페더 엘리아스만의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인 ‘Twinkle Twinkle’을 비롯해 앨범의 테마를 가장 잘 담아낸 타이틀 트랙 ‘Holiday’ 등이 담겼다.

2022년 10월, ‘SLOW LIFE SLOW LIVE’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홍대에서 한국 팬들을 위한 깜짝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고 본인의 한글 이름이 마킹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고 관중석의 팬과 ‘Bonfire’의 깜짝 듀엣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11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LOVE IN SEOUL’의 일환으로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첫 내한을 기념하며 LP 버전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발매한 데뷔 앨범 ‘Love & Loneliness’는 국내 발매와 동시에 전량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Genie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는 등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페더 엘리아스의 정규 2집 ‘Youth & Family’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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