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경찰청장,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18일,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대전경찰과 전문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0년 개소하여 아동학대 예방‧홍보활동 등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경찰과 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현장 동행출동은 물론, 학대피해아동의 응급보호조치, 학대피해아동 사후지원․관리 등 아동학대의 전 과정에서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황운하 청장은  “가정에서 특히 부모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의 특성상 드러나지 않은 아동학대가 주위에 많이 있고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경찰과 기관, 더 나아가 시민들과 협력을 통해 학대없는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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