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0년 개소하여 아동학대 예방‧홍보활동 등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경찰과 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현장 동행출동은 물론, 학대피해아동의 응급보호조치, 학대피해아동 사후지원․관리 등 아동학대의 전 과정에서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황운하 청장은 “가정에서 특히 부모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의 특성상 드러나지 않은 아동학대가 주위에 많이 있고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경찰과 기관, 더 나아가 시민들과 협력을 통해 학대없는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