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백호 인생 담긴 노래 충남서 울린다

[김상일 기자]  ‘낭만가객’ 최백호 씨의 인생이 담긴 노래가 충남 내포신도시에 울려 퍼진다.

도는 다음달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기획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제공을 위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모든 세대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가수 최백호 씨를 초청했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1977년 데뷔곡 ‘내마음 갈곳을 잃어’부터 ‘영일만 친구’, ‘그쟈’, ‘입영전야’, ‘낭만에 대해’ 등 인기곡을 비롯해 다양한 발표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티켓은 오는 26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무료 회원가입을 통한 회원제 예매 시 예매수수료 2000원을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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