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3Z 생활 실천으로 ‘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 추진
[홍현덕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3Z 생활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군은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더 건강하게, 지속가능한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민선8기 군정의 핵심 가치인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부서별 3Z 추진 전략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직원들의 종이컵 사용 줄이기부터 시작해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플로깅 실천, 지역 내 물품 이용하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환경 교육 지도자 양성과 관내 매장 내 일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로 대외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빈집 정비, 불법현수막 재활용, 전기차 구입,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 사업 추진 등 부서별로 내실있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직원들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에 앞장서 군민 모두가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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