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전 상당서와 협력단체가 함께 시내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 설 명절 전 상당서와 협력단체가 함께 시내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2월 6일 성안길과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민·경 합동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설 명절 평온한 치안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증가한 외부활동으로 코로나 전보다 범죄가 증가하여 시민 불안감이 증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경찰 全 기능(범죄예방, 수사, 형사, 여청, 교통 등)이 참여하는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상당서는 설 명절을 맞아 범죄예방 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금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여 불안 요소 해소에 주력하고 연휴 기간 교통량을 고려해 가용경력의 선제적 배치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혼잡 지역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화할 계획이다.

김기영 상당경찰서장은 "설 명절 기간 가정폭력, 강절도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집중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