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 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대장 최정인)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황인천)가 설명절을 맞아 2월 6일 ‘불우이웃돕기 떡국떡 판매 행사’를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아름지구대 직원들과 황인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판매수익금 전부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나눔행사를 진행하고 가래떡 3가마(240kg, 500,000원 상당)를 판매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 아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떡국떡 행사
▲ 아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떡국떡 행사

아름지구대 최정인 대장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실천을 해 나아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황인천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취약계층 노인과 청소년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훈훈함을 느끼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지구대 생활안전 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노인정을 찾아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