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삼성사거리 양방향 600m와 올해 새롭게 추가된 시내 220m 구간 등 총 820m에 이르는 도로변 가로수에 크리스마스트리 전구가 점등되어 삼성면의 밤거리를 화려하게 밝혔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내수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지역경제 역시 활력을 잃어 경기 체감에 가장 민감한 상인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가게가 밀집한 시가지 중심으로 연말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앞으로도 매년 연말연시 삼성면의 활력 있는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