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가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포상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대구광역시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2022년 10월 출범한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조직을 효율화하고 지역 사회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민간기관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시설 안전점검’, ‘경영 컨설팅’, ‘종사자 역량강화’ 사업의 예산을 지원하고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성화하고‘지역사회보장계획 참여’, ‘민관협력 사업 추진’, ‘현장 중심 정책연구 지원’, ‘위탁시설 혁신모델 제시’ 등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지역 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을 개발하고 역동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서비스원이 시민들의 사회서비스 수요에 적극 부응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