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원 국회의원, 국회 최초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성원 국회의원이 12일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주관한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이로써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국회 최초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본 상이 처음 만들어진 이후 8년 연속 수상자는 김 의원뿐이다.

수도권일보·시사뉴스는 매년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 권한을 올바로 행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민생현안에 대한 충실도, 대안 제시와 정책의 현실성, 국민의 알권리와 공공성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아 현장 취재 기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다.

김 의원은 ‘민생 회복’을 키워드로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측은 김 의원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여건 악화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 기업·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공 기관의 방만·부실 경영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는 맹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전임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과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국정 폐단을 규명하고 시정하는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에 성실히 임했을 뿐인데, 국회의원 최초로 8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며 “이 영광을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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