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12.04(월) 청주시 이마트에서 코드아담 교육훈련 및 시설 점검을 가졌다.

▲  상당서 여청과에서 청주 이마트에서 실종 아동에 대한 지침인 코드아담 관련하여 하반기 점검을 실시하였다.
▲  상당서 여청과에서 청주 이마트에서 실종 아동에 대한 지침인 코드아담 관련하여 하반기 점검을 실시하였다.

코드아담 이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마트나 백화점 등의 시설에서 아동 등의 실종이 발생했을 경우 이에 대응하기 지침으로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14년 7월부터 시행되었다.

시설운영자가 경찰보다 먼저 실종발생 초기 단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속한 발견을 위해 노력할 것을 의무화한 제도로 “실종아동등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지침”이라고 한다.

현재 상당경찰서 관내에서는 국립청주박물관 및 대형마트 포함 총 5곳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시 중에 있다.

코드아담에 따라 실종신고가 접수되면 시설 운영자는 즉시 안내방송등 경보를 발령하고 출입구 통제나 감시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발견치 못하면 경찰에 발생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이에 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코드아담은 실종아동 발생시 신속하게 초기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코드아담 교육 점검을 철저히 하여 실종아동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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