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숙 기동취재부 기자] 옥천경찰서는 3. 16.(금)  112총력 대응 및 공조체제 강화를 위해 충북경찰 항공대와 합동으로 기동성범죄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2신고 처리 역량 결집에 최우선을 두고 Golden-Time 확보 및 현장대응 능력강화 라는 두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하였다.

 
옥천군 청산면 소재 청산우체국에 강도 2명이 침입, 흉기를 이용해 현금 200만원을 갈취 후 차량을 이용하여 불상지로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112 신고부터 도주차량 수색 및 발견, 경찰헬기 추격, 차단 후 검거까지 실 상황 같은 모습으로진행되었다.

고진태 옥천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 상황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경찰헬기 뿐만 아니라 치안기능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치안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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