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용의왕 리케이댄스 ‘6개의 태양’공연 개최

[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오는 28일 오후 7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무용의왕 리케이댄스 ‘6개의 태양’’공연을 개최한다.

현대무용가 이경은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김진선, 김미리, 김영은, 김현주, 정범관 5명의 안무 겸 출연으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리케이댄스의 춤 이야기를 보고 듣고 경험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관객들은 오감으로 공연을 느낄 수 있다.

2022 부산국제춤마켓 비담 포커스 ‘몸의 기억’, 대한민국 청춤챌린지 ‘태어나시겠습니까?’ 2개의 레퍼토리 외에 특히 ‘력2’, ‘어항’, ‘자리를 지켜줘’ 3개의 초연 작품이 의왕에서 최초 공개된다.

전체 공연시간은 약 60분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공연을 선보이는 리케이댄스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에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독일 프랑스, 헝가리,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공연하는 이들은 2018 서울무용제‘우수상’, ‘안무상’ 등 창단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저명한 무용상을 휩쓴 걸출한 무용단이다.

2021 국립현대무용단 초청으로 선보인 ‘브레이킹 BreAking’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2022 영국 에든버러프린지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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