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근수)는 4월 28일(금) 복지관 6층 누리터(강당)에서 장애인의 달 & 개관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진 이야기 展’의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사진 이야기 展은 약 2주에 걸친 사전접수를 통해 작품 접수를 받아‘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진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눠요’라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추억, 가족, 사랑, 호매실, 복지관’ 등의 주제로 사진과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직접 출품한 작품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1층 로비에 4월 24일(월)부터 28(금) 까지 약 7일간 전시되었다.

▲ 사진 이야기 展 시상식
 사진이야기 展에 출품된 작품은 약 35作으로 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금)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의 축하공연으로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쿨렐레 동아리인 로케라니 동아리, 우쿨하모니 동아리와 뇌병변장애인가수인 박자성님, 민요명창가 이미옥님이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사진 이야기 展의 사진 심사 및 시상에는 수원시장애인복지연합회 최종현 회장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강근수 관장, 최정화 사무국장이 시상하였으며, 사진 이야기 시상은 대상(한광섭, 이석배님 1作), 금상(김남수님 1作), 은상(하윤정님 1作), 동상(3作), 참가상(28作)으로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었다.

▲ 사진이야기 전시회
 대상(제목: 영원한 동행자)을 수상한 한광섭님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석배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인생에 기억에 남을만한 행복한 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강근수)은 “4월을 다양한 행사들로 채워보았는데 우리 이용자 분들의 마음도 꽉 채울 수 있었던 4월이 되었기를 바란다. 5월에도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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