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칠대기자/논설위원] 지난 17일 터키 정부가 수 조원대의 대규모 병원 건설 국책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글로벌 기업인 PMGlobal과 ASKfinans사의 CEO인 Mr. Altar kilic과 Mr. Alen selim kimer씨가 국제인프라 비즈니스전문기업 주)천일냉동(CEO 이준원), ATNetwork(CEO 최호칠/본지 논설위원)의 초청으로 1주간 일정인 2차 방한을 하였다.

금번 방한은 지난 3월초 1차 방한에 이은 2차 실무 방한으로 위 사업과 관련된 한국내 관련 대기업들과의 계약 및 업무 진행을 위한 실무 방한으로서 국내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관련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큰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여 진다.

▲ 주)희림종합건축과 PMGlobal/ASKFinans, ATNetworks MOU서명식
특별히 본 프로젝트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설 설계 디자인’을 인천공항을 설계하고 해외 수 많은 곳에서 글로벌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주)희림종합건축설계사무소(대표 정영균)’가 설계-디자인 파트너사로서 계약(사진1)이 이루어졌다. 특별히 터키 사업을 ‘T-Project’로 명명하고 ATNetworks와 함께 주)희림의 정현철부사장, 노진형부사장, 박성모전무, 허은영본부장외 팀원들로 TF 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희림종합건축사무소는 약1100여명의 건축설계사들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 인천공항, 송도 스마트도시 등과 해외 동남아, 중동,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각국의 정부 및 민간사업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 제2공항을 금년 9월경 준공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 서울아산병원 방문
또한 터키 방한단은 주)대우건설(해외사업본부 전무 김상열) 본사를 2차 방문하여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논의하였고, 대한건축사협회, 빌딩관리 전문 솔루션사인 주)솔리데이와 서울아산병원 등을 VIP 방문하여 병원 현황 브리핑과 함께 주요 시설에 대한 투어를 실시하였다.

본 ‘T-Project’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2700병상급)을 능가하는 초매머드급 병원으로 터키 현지에 약4,000병상급 규모의 병원으로 이를 필두로 여러개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터키정부 발주 프로젝트로서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본 방한단은 특별히 대한건축사협회와 주)솔리데이(솔루션 전문회사)를 방문하여 스마트 시스템 적용을 통한 건물종합관리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이어서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SmartCity 강서구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금번 방문을 통해 매머드급 종합병원과 추후 해외에 적용할 SmartCity 시스템과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 CCTV 구축망을 비롯한 최첨단 통합관제시스템을 견학으로 진행하였다.

▲ 서울시강서구 종합관제센터 방문
금번 방한을 위해 서울시의회 박마루의원과 강서구 재난안전과장 및 센터의 실무자, 대한건축사 협회 강주석실장과 강원대 김봉주교수 등 국내 IT전문가들의 지원과 협조로 좋은 성과를 이루고 돌아오는 주말에 터키로 돌아갈 예정이다.

방한단의 Mr. Kimer와 Kilic은 ‘한국의 발전된 스마트 IT 기반을 통해 스마트병원 뿐아니라전 세계를 향한 스마트 도시 건설 등에도 적용하는 사업으로 ATNetworks와 함께 지속적인 국제인프라 사업을 진행하는 World-Wide 비즈니스를 지향하여 나갈 것이다.’라고 방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T-Project’의 국내 PM(Project Management-시행 주관)사는 ATNetworks가 터키글로벌 기업인 PMGlobal/ASKFinans의 한국 지사로서 지난 몇 년간 본 프로젝트를 철저히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곧 아프리카의 G국가에서 발주하는 국립병원 건립에도 ATNetworks가 PM사로서 국가발주 사업을 한국 내에서 주관하며 아프리카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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