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가수 신성훈과 배우 김이정이 지난 8일 MC 정찬우와 가수 션이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 '기부스'에 출연해 잔잔한 감동은 전했다.

신성훈, 김이정 두 사람은 8일 오후 7시 30분 컬투 F&B사옥에서 진행된 깁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 '김이정, 신성훈 '기부스' 방송 출연'
'기부스'라는 프로그램은 기부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방송이며 기부를 원하는 사람 또는 실천하는 사람들이 나와 MC와 패널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김이정과 신성훈은 이날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봉사팀'조이프렌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성훈은 방송에서 '2013년에 결성된 조이프렌즈는 봉사활동은 물론 장애인 가정집에 찾아가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가수, 배우 , 일반인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김이정은 '어려운 장애인 가족을 위해 음원을 제작해서 음원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음원 제작 모두 많은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제작해서 1년에 한 번씩 음원이 나와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조이프렌즈 관련 이야기뿐만 아니라 안구 없이 태어난 아이 '박서희' 양을 위한 노래 '고마워, 내게 와줘서'를 열창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조이프렌즈는 '우리가 있잖아' '고마워, 내게 와줘서' 'You're My One' 등 수많은 기부곡을 발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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