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에 소재 글로벌선진학교 교직원과 학생 20여명은 지난 29일 오후 관내 홀로 사는 노인 가구 등 5곳에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

직접 각 가구마다 배달까지 하며 연말연시에 얼어붙은 이웃돕기 현장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연탄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학생들이 이렇게 도와주니 귀엽고 기특하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 날 자원봉사를 실시한 글로벌선진학교 관계자와 자원봉사 학생들은 "관내에 소외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의미 있고 가치 있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선진학교, 학생,교직원 사랑의 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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