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사를 하는 14대 진인문 감독
[ipn뉴스 ] 지난 6일 하북교회 진인문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14대 감독으로 취임하며 지휘봉을 잡았다.

진인문 감독은 협성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Azusa Pacific University (MAR) 종교학석사, 미국 Oral Robert University (D.min) 목회학박사 등의 경력과 협성대학 겸임교수, 사회복지재단이사, 평택 YMCA이사, 경기연회부흥단장 등 교단에 탄탄한 경력을 갖춘 감독으로서 앞으로의 경기 연회에 큰 발전이 기대된다.

▲ 축사를하는 11대 경기연회감독 김 철한 목사
▲ (좌측)홍성국 전임감독,(우측)14대 진인문 신임감독(하북교회)
한편 진인문 감독은 “기둥 되기보다는 거름이 되어 섬기는 감독이 되겠다”고 전했다. 소통과 나눔 그리고 섬김을 실천하고 비전교회 등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교나 사회에서도 학연 지연 등에 의해 때로는 갈등을 겪는 일이 많이 있다. 진인문 감독은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소통으로서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경기연회는 800개 교회가 속해 있고 14만여명의 교인이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취임식에는 감리재단 감독회장 전명구 회장 외에 각 지역 감독들과 지인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 부인과 함께 인사하는 14대 진인문 감독

▲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 취임식에 참석한 각 지역 감독들과 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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