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음성군은 문화관광형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음성품바축제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기획실무위원들이 지난 15일 3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인 순창장류축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순창장류축제는 장류문화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순창에서 멋스런 전통가옥의 정취와 맛깔스런 어머니의 장맛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경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축제다.

▲ 음성 품바축제기획실무위원등 순창장류축제 벤치마킹
이날 이석문 음성예총 지회장 등 40여명의 실무위원들은 순창장류축제 운영 관계자로부터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 음성품바축제가 접목해야 할 지역주민 참여 사례,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원 문화홍보과장은 “문화관광 우수축제인 순창장류 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벤치마킹으로 내년도 음성품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여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오는 11월 5일 서울시민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문화관광 축제 진입을 위해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재현 하는 ‘음성품바축제 리멤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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