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생활개선회 도시민과 하나되다
[차부업 기동취재부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지난주 향토음식체험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와 협력구축을 위해 『2016년 생활개선회 도·농교류 활동지원 체험교육』을 가졌다

남면 매곡리 맹골마을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도시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맛집 매화당 향토음식체험은 도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를 연계하여 향토음식 상품화와 체험, 스토리가 있는 농촌형 외식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증대시켜주었으며, 종합체험장에서 전통문화체험은 우리전통문화의 역사와 소중함을 알게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도시민과 생활개선회원들의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거리를 좁히고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오랫동안 간직 지속적으로 우리 농업 농촌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밝은 농촌을 지켜 나가는 농촌여성단체로 현재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7개회,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