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TBN충북교통방송과 함께 중요 교통정보 상호 제공을 통해 신속한 전파 및 교통소통과 사고예방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임용환)과 TBN충북교통방송(사장 윤세기)은 4월 15일 오전 10시경 충북경찰청사에서 ‘교통사고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전용전화선을 개설하여 중요한 교통정보를 상호간 신속히 제공하여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21. 02. 26. ∼ 03. 31.「34일간」시범운영결과 총 237건의 교통정보를 상호 공유하였으며, 이중 경찰청이 143건을 공유했고, 충북교통방송은 94건을  21. 02. 26.∼ 03. 31.「34일간」시범운영결과 총 237건의 교통정보 공유

- (경찰 → 교통방송, 총 143건) 사고71, 사고후속처리결과28, 도로공사 등 44

- (교통방송 → 경찰, 총 94건) 사고60, 차량고장 및 낙하물 등 34

 이에 따라 경찰청과 충북교통방송은 교통사고·정체 및 낙화물 등 도로의 소통을 저해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각종 교통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운전자에게 제공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용환 청장은 “일반 운전자들에 의해 제보되는 각종 교통정보는 청취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에 한계가 있다“면서 충북교통방송과 협업을 통해 예방적 치안활동으로 가장 안전한 충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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