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3.30., 정례브리핑)

[ipn뉴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2,582명(해외유입 7,57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6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161건(확진자 5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4,830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9명으로 총 94,563명(92.1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2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29명(치명률 1.69%)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3.30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1) 위양성으로 인한 통계 정정(3.26. 0시 기준 대구 –4명, 3.29. 0시 기준 충북 –1명)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3.30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1명(1명), 인도 2명(1명), 파키스탄 1명(1명), 인도네시아 1명(1명), 유럽 : 영국 2명, 폴란드 4명, 헝가리 2명, 독일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2명, 멕시코 1명, 도미니카공화국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1) 중복 집계로 인한 통계 정정(3.29. 0시 기준, 아시아 –1명, 검역단계 –1명, 외국인 –1명)

【확진자 관리 현황*(‘20.1.3일 이후 누계)】

 

* 3.29일 0시부터 3.3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증 :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1) 위양성으로 인한 통계 정정(3.26. 0시 기준 대구 –4명, 3.29. 0시 기준 충북 –1명)

2) 중복 집계로 인한 통계 정정(3.29. 0시 기준 검역 –1명)

 3월 30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3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35.3명), 수도권에서 270명(62.9%) 비수도권에서는 159명(37.1%)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서울 구로구 사우나 관련) 3월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종사자 4명(지표포함), 이용자 4명, 가족 3명, 지인 6명

 (서울 관악구 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교인 7명(지표포함, -1**), 가족 6명(+2), 지인 1명, 기타 4명(+3)

    ** 역학조사 결과 관계 재분류 (교인→가족)

  (서울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이다.

 

* 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 체험/판매자 교육 등을 위한 시설에서 공동생활한 것으로 추정

  (서울 서초구 텔레마케팅 관련) 3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종사자 14명(지표포함)

  (인천 서구 회사 및 가족 관련) 3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가족 5명(지표포함), 직장동료 6명, 지인 2명

  (경기 성남시 외국인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대학병원 관련) 3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직원 5명(지표포함), 환자 6명, 보호자 3명

  (경기 성남시 수정구 경영컨설팅 관련) 3월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구분) 방문자 11명(지표포함), 지인 4명, 가족 4명

  (경기 용인시 교회/직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충청권

 

 (대전 서구 주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 (구분) 방문자 18명(지표포함, +1), 종사자 6명(+6), 지인 2명(+2)
 
  (충남 아산 유치원 관련) 3월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교직원 1명(지표포함), 원아 6명, 기타 2명
 
  (충북 청주시 영어학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수강생 12명(지표포함, +3), 강사 및 직원 4명, 가족 1명

  (충북 증평군 유학생 관련) 3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외국인 10명(지표포함), 내국인 1명

  호남권

 

 (전북 전주시 농장 관련) 3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1명, 가족 1명, 동료 5명, 마을주민 6명

 (전북 완주군 제약회사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경북권

 

 (대구 동구 목욕탕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 (구분) 방문자 13명(지표포함, -1**), 종사자 2명(+1), 가족 및 지인 12명(+5)

    ** 역학조사 결과 관계 재분류 (방문자→종사자)

 경남권

 

 (부산 노래주점 관련) 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 일제검사를 통해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0명*이다.
 
     * (구분) 종사자 33명(+5), 이용자 31명(지표포함, +7), 가족 14명(+6), 지인 5명(+1), 기타 7명

    ** (추정감염경로) 냉장사업체 → 동료/가족 → 노래주점

  (부산 연제구 노인복지센터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 (구분) 종사자 7명(지표포함, +2), 이용자 20명(+1), 가족 8명

  (부산 해운대구 교회2 관련) 접촉자 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 (구분) 교인 13명(지표포함), 가족 4명(+2), 기타 3명(+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유치원 관련 집단발생사례와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감염예방 및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가정과 해당시설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였다.

 ’21년 1월 이후 어린이집·유치원 관련 집단발생사례는 36건으로, 총 635명(17.6명/건)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관련된 전체 확진자 중 시설 내 전파가 추정되는 비율은 45.5%(289명), 시설 외 추가 전파 비율은 54.5%(346명)이었다.

【’21년 1월 이후 어린이집·유치원 집단발생사례】   (’21.3.28(일) 0시 기준, 단위 : 건, 명(%))

 

 주요 전파경로는 ‘가정’ 또는 ‘학원’, ‘교회’,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해 감염된 ‘교직원’과 ‘원아’에 의해 원내로 유입*되어, ‘원아’와 ‘교직원’ 간 전파로 이어지고, 가족·지인들을 통해 추가로 ‘가정’, ‘학원’, ‘직장’ 등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원내 근원환자 신분 : 교직원 75%(27건), 원아 25%(9건)

  주요 위험요인으로 △유증상자의 지속 출근 및 등원, △밀접접촉 활동(식사 및 놀이활동 보조 등)이 많은 특성, △마스크 착용 미흡, △환기 불충분으로 확인되었다.

 방역당국은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책임자에게 △의심증상(발열, 호흡기증상 등)이 있는 종사자와 원아의 근무·등원 제한 및 신속한 검사, △시설 내 활동 중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 안내할 것을 요청하고, 보호자에게는 △자녀가 의심증상이 보일 때 등원 중지 및 신속히 검사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계속되는 환자 감소세의 정체 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연장된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잘 따르고, 개인위생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민들께 아래의 세가지 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첫째, 장소‧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

    실외에서도 2m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식사‧음주‧흡연)은 가급적 피한다.
 
  둘째,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2주간 연장된 거리두기(3월 29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한다.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 받는다.

    의료기관은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가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고,약국에서도 의심증상으로 약국을 방문한 환자에게 검사를 받도록 적극 독려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어린이집”에서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하였다.

   첫째, 의심증상(발열·기침·인후통 등) 있으면 등원·출근하지 않기
 
   둘째, 매일 발열 및 증상 확인, 외부인 출입 제한하기
 
   셋째, 상시 마스크 착용, 급·간식 시 한 칸 띄워 앉기 등 거리두기
 
   넷째, 자주 접촉하는 표면(교구·문손잡이·책상·의자 등) 수시로 세척·소독하고, 창문·출입문 개방하여 수시로 환기하기
 
   다섯째, 활동 전 후 손 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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