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외국인 접수창구 운영
[차부업 기동취재부 기자] 4월 한달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평일 및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인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지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은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지역화폐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김포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개국어로 안내문을 만들고 전화통역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외국인근로자가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평일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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