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서장 박봉규)가 관내 여성안심귀갓길(6개소)에 대해 실질적인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환경개선과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범죄를 포함해 지역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이 높은 장소를 주요 귀갓길로 선정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지정한 주요 순찰 구역으로 상당서 관내에서는 6개소를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상당서는 지난해 금천동, 용암동, 수곡동일원 여성안심귀갓길내 다세대 주택에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으로 도포 지역 내 5대 범죄가 전년대비 28%감소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에 금년에도 청주교대 인근 안심귀갓길에 도포사업을 추진하는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환경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박서장은 “범죄예방 및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한 환경개선이 더욱 활성화 되어 수요자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끔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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