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지와 활자씨’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공모전 본선 진출
[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시의 직지 캐릭터 ‘직지와 활자씨’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공모전 - 지역 부문’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직지와 활자씨’가 진출한 본선 투표는 오는 21일부터 진행된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지역 부문 16개, 공공 부문 16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온/오프라인 투표로 구성된다.

온라인 투표는 예선과 같이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투표 기간 중 1인 1표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직지와 활자씨’는 지난 7월 ‘직지를 활용한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캐릭터다.

시 관계자는 “직지 캐릭터를 통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직지의 가치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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