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는 3일, 마로신협에서 특유의 침착함과 기지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신협 직원 양화영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양씨는 지난달 25일, ‘저렴한 이자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1000만 원 선입금을 요구 받고 마로신협에 방문한 피해자 김모씨의 대출 신청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 이에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계신 금융종사자 등 모든 시민경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며, “앞으로도 어르신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말을 전했다.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사례

기관 사칭 후 ▲ 안전한 계좌로 이체 요구 ▲ 인터넷에 접속하여 주민번호,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의 입력 요구 ▲ 싼이자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선입금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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