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기원 릴레이 이어져
[홍현덕 기동취재부 기자]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괴산군 곳곳에서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릴레이가 한창이다.

15일 괴산군새마을회는 관내 11개 읍면에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Up-Cycling’ 워크숍을 진행하고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모인 새마을회원들은 괴산군의 유기농산업 발전을 위해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재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절약 재활용 재사용을 위한 3R 운동의 확산과 생활화를 다짐했다.

노명식 괴산군새마을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유기농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괴산군의 숙명”이라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생명산업의 메카 유기농업군으로서 괴산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동체가 나서야 할 때”며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과 이후의 엑스포 개최 과정에서도 새마을회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괴산읍, 문광면, 청천면에서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릴레이가 펼쳐졌다.

문광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장협의회 주축으로 마을 이장 22명이 모여 국제행사 승인기원 퍼포먼스를 펼쳤고 같은 날 청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괴산 푸드플랜 군민설명회에서는 주민과 직원 30여명이 함께 국제행사 승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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