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지난 5월에 수립한 ‘2020년 행복청 반부패 추진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해 「청렴 푸르미 화분」을 제작하여 청렴옴부즈만과 직원들에게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 청렴옴부즈만

 이번에 제작된 화분은 공직자와 국민이 모두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청렴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훼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행복청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선정한 ‘2019년 행복청 청렴표어 우수작*’을 활용하여 청렴문화 실천방안을 마련하였다.

* 우수작 : 청렴한 오늘이 행복한 내일을 만듭니다 / 공직의 다른 이름은 청렴입니다

▲ 청렴푸르미 화분

 아울러, 올해 행복청 상반기 청렴옴부즈만 회의 및 제1차 반부패‧청렴 실무지원팀 회의를 개최하여 청렴의지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렴옴부즈만은 행복청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자문을 위해 대학 교수,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반부패‧청렴 실무지원팀은 청렴활동 이행상황 점검과 함께 개선방안을 발굴하는 행복청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실무지원 기구이다.

 이창규 기획조정관은 “청렴 푸르미 화분을 가꾸고 키워나감으로써, 직원 개개인이 매일 청렴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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