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20. 5. 29.(금) 21:00~24:00, 고속도로에서의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경찰서 관내 주요 고속도로 TG 12개소에서 경찰관 총 107명(교통·고순대·지역경찰 및 상설부대)을 동원하여 음주운전 동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의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고속도로에서의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도내 일제 음주단속은 3. 24. 선별적 음주단속 시행 이후 음주사고는 전년 동기(3.24~5.27.) 대비 발생 0.8%(129건→128건), 사망 75%(4명→1명)으로 감소하였지만, 다각적인 음주단속 실시로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도내 일제 음주단속 및 권역단위 음주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음주운전 근절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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