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총경 신희웅)는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특별방범활동 추진기간을 설정하고 오는 31일까지 관내 사찰에 대해 탄력순찰 및 범죄취약요인 진단․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다수의 방문객이 오는 상황을 틈타 빈번하게 발생하는 침입절도, 화재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전함 보관 장소, 진입로, CCTV상태, 방범창, 화재위험요소를 정밀 진단하고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정밀 진단을 한 범죄 취약 사찰 위주로 집중 순찰 구역으로 지정. 방문객과 주민 대상으로 범죄수법과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는 등 자체 범죄예방역량을 강화해서 신고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희웅 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쁜 일만 가득 하도록 상당경찰이 촘촘한 치안 그물망을 펼쳐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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