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20. 5. 19.(火). 11:00 나누미 약국으로 활동 중인 충북女약사회(회장 임명숙)와 함께 충북해바라기센터 성·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치료지원을 위해 청심환, 파스, 진통제 등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응급의약품(8종 260개)을 전달했다.

 

 충북女약사회는 2015. 4월 충북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성·가정폭력 등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충북해바라기센터(청주)와 49개 나누미 약국에서 의약품을 무상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5년간 약 808명의 피해자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충북지방경찰청은 지역사회 공동대응 및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성·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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