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경남 FC를 2-0으로 꺽었다. 염기훈은 2골에 모두 관여 하면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원은 6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시즌초 부진하던 서울은  전남 드래곤스와의 K리그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몰리나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몰리나는 후반 추가시간 3분 데얀의 패스를 문전으로 달려들며 왼발로 정확하게 차넣어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승점 36점을 쌓은 서울은 16개팀 중 3위로 올라섰다.

상주 상무의 김정우는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15번째 골을 터뜨리며 데얀(FC 서울)과 득점 공동 선두가 됐다. 상무는 2-0으로 광주를 꺽었다.

성남은 울산을 3대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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