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춘 년 기자] 지난 토요일 열린모임 광명시민 (대표 김춘년)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봉사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동시에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청소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봉사릴레이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열린모임 광명시민 오정옥 (후원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네 청소와 더불어 지역에서의 소비를 통해 상생하고자 회원들과 논의하여 청소도 하고 응원도 하며 지역에서의 소비를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광명시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봉사릴레이를 하게 되었다“며 오랜 세월 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었다.

 

한편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봉사릴레이’는 누구나 언제든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다.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봉사단체로 2017년 1월 1일(초대 대표 송현모) 발족하여 현재까지 이어오는 순수 봉사 단체로서 목감천, 한내천 환경정화 및 장학금 전달, 물품후원, 관내 복지관 배식 및 설거지, 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매 주 3~5회 지역 곳곳을 돌며 활동하였으며 코로나 19 OUT 기부 릴레이 성금 전달도 했다.

 

앞으로의 활동은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자가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우리가 사는 광명시와 시민을 위해 내 지역 내가 지키겠다는 봉사자의 정신으로 나아가며 학생봉사자들과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시민과 함께할 것이다.

열린모임 광명시민 임원으로 현재 김용애, 정진기, 나종인, 우상원, 이신우, 이준재, 정주연, 강한진, 오정옥, 송현모, 최명숙, 강명심, 함택연, 김춘년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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