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박지성이 2013 시즌 종료까지 활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이로서 2013년 까지 맨유의 주요 멤버가 되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지성은 오랜 동안 팀의 핵심 맴버 였으며 그의 힘과 에너지는 중요한 경기때마다 골로서 말을 했다"고 추켜 세웠다. 또한 "그의 모습은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 나는 맨유에서의 모든 생활이 좋았으며 맨유에서 한 역사의 일부분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앞으로 험난한 주전 경쟁이 요구되는 가운데 박지성의 이번 시즌의 행보가 주목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