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영동경찰서는 2월 13일 오전 09시30분 경찰서 지능팀 사무실內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총선을 2개월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사전 선거운동이 활발해질 것에 대비하여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과 선거전담반을 가동, 선거가 종료될 때 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 영동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상황실 개소식

 또한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선거관련 주요 금지행위로 금품살포, 향응제공, 유권자·후보자 매수,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공무원의 불법 선거개입, 당내 경선 관련 불법행위 등”이라며, “각종 신고접수·처리, 우발상황 초동조치, 관계기관과 수사협조를 통해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정근 영동경찰서장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