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4.2 목 23:48
ipnews
지역종합대구광역시
중동 모래바람 뚫은 대구 의료기기…400만여 달러 계약대구TP, '아랍헬스 2020'에 지역 8개사 참가 지원…1,326만 달러 수출상담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  nkw778@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05  13:44: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한 지역기업인 명문덴탈 관계자가 자가 부스를 찾은 현지 바이어에게 제품설명을 하고 있다.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글로벌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해외 유수의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수출계약을 연이어 체결함에 따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먹구름이 드리워진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판로 다각화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은다.

5일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제45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823건, 1천 326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서 체결된 계약액은 400만여 달러로 이는 지난 해 수출 계약액인 99만 달러보다 약 4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대구시와 중기부, 산업부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파인메딕스, ㈜올소테크, ㈜명문덴탈, ㈜엔도비전, ㈜인트인, ㈜마이크로엔엑스, ㈜휴원트, ㈜인성정보 등 대구지역 8개사가 함께 했다.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45회째를 맞는 올해의 경우 64개의 국가에서 총 4,250여개사가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대구TP는 기업지원단과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각각 4개사의 참가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스마트 폰 기반 자가배란측정기와 자가정자활동측정기를 선보인 인트인은 해외 유수의 바이어들로부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며 말레이시아, 독일 등의 의료 전문 기업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치과 기공물을 제작하는 대구시 프리 스타기업인 명문덴탈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인 구강 치료 보조장치가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아랍에미레이트 기업과 현지 총판계약을 맺으며 30만 달러 규모의 초도 물량 발주를 받았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등의 기업들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번 전시회에서 총 75만여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랍에미레이트 기업 관계자는 “명문덴탈 제품은 치아 미백 기능은 물론이고 구강 내 염증 완화 및 잇몸병 예방 등 구강건강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닥터 이클린의 경우 스마트 폰과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고 앱을 통한 제어 기능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계약 체결에 대한 만족감을 피력했다.

대구시 프리 스타기업인 파인메딕스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의료 전문 유통업체와 35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른 공급 물품은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획득한 초음파 내시경 유도 세침흡인 바늘이다.

이외에도 참가기업들은 활발한 상담 활동을 통해 소규모 계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는 등 향후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망을 밝게 했다.

권 업 대구TP 원장은 “중동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산업 발전과 더불어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될 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최근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시장 진출이 불확실한 시기에 지역기업의 판로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IPN 뉴스는 지면으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보고싶은 뉴스, 주요 뉴스 등을 담아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구독 바랍니다. 구독문의 070-8885-520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신문. 세종 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군청로 86 GR빌딩 401호 인터넷 | 본사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 4번길 7 | 충북 지사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예술로 8
대표전화 : 080-7142-4000 | 대표팩스:044-863-7420 (긴급전화:010-5350-3979)
인터넷등록번호: 경기아50234 | 신문등록번호:경기.다50330
세종신문 등록번호 : 세종 다00020 | 충북 신문등록번호: 충북다01255 | 제보 이메일 : ipnnews@naver.com
등록일 : 2011.6.30 |  제호 : IPN 뉴스 | 청소년보호담당 : 남난우 | 편집장 : 최종화 | 인터넷 편집인 : 김수미 | 신문 편집인 : 김지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기훈
Copyright 2011 ip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pip5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