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0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대소면에 위치한 숙박시설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대한 방안 모색과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 절차, 각 부ㆍ반별 대응방안 등을 연구 발표했다.

▲ 음성소방서, 숙박시설 화재대피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긴급구조통제단은 통제단장을 비롯해 총괄지휘 등 5개부와 통합지휘 등 15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대형 재난ㆍ화재 시 가동되며 현장지휘와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택호 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적절한 현장대응능력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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