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총경 신희웅)은 1.14(화) 중금리를 저금리로 대환 대출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붙잡아 112에 신고한 K(82년생,남)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표창장 및 보상금을 수여하였다.

▲ 우리동네 시민경찰 표창

K씨는 1.9(목) 보이스 피싱 조직원이 은행직원인척 전화를 걸어 중금리를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는 말에 속아, 현금 1300만원을 인출하여 인출책 A씨(20세,여)에게 전달하였으나 보이스 피싱을 의심하고 A씨를 붙잡아 112에 신고하여 인계 하였다.

 한편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범인검거, 인명구조 등 치안활동 참여 유공 시민에게 주는 포상으로 경찰관서장 표창 및 경찰청에서 제작한 미니흉장 세트가 수여되며, 경찰청장 명의의 감사 문자메세지 발송, 연말에 ‘수상자 초청 격려간담회’에 초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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